알티에로 광안, 광안리 해변에 복합문화공간으로 그랜드 오픈

rkdwhdgus 2026.06.02 23:35:02

부산 — 알티에로(대표 김현우)가 2일 광안리 해변 인근에 복합문화공간 '알티에로 광안'을 정식 개관했다.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약 6,500㎡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전시·공연·여가·창업 지원을 하나로 묶은 복합시설을 표방한다. 알티에로 광안은 지역 예술가 전시를 위한 갤러리와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블랙박스 극장, 창업자를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와 시제품 제작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 허브와 루프탑 카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바다를 바라보는 외부 테라스와 야간 조명으로 광안리의 경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개관 행사에는 부산시 관계자와 지역 상인회, 예술인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성수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알티에로 광안은 지역 문화 생태계와 관광이 결합된 좋은 사례"라며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알티에로 김현우 대표는 "광안리의 바다와 젊은 에너지를 담아 주민과 방문객이 모두 이용하는 열린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며 "향후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는 공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설 운영은 지역 예술가·창업자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한 큐레이션 프로그램, 야외 공연·야시장 연계 이벤트, 계절별 워크숍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초기 3년간 약 120명의 직접 고용 효과와 인근 상권 매출 증가, 관광객 체류 시간 증가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알티에로는 설명했다. 한편 알티에로 광안은 친환경 설계 요소를 도입해 태양광 패널과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갖췄으며, 접근성을 고려한 대중교통 연계와 자전거 거치대도 마련했다. 개관을 기념한 첫 달(이달)에는 무료 전시 및 할인된 공연 요금으로 시민 초청 행사를 운영한다. 향후 입주 작가 공모와 지역 연계 축제 일정은 알티에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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